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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과 한겨레신문에 칼럼니스트로 활동하였고, 현재는 남양주시니어신문 대표로 일을 하고 있습니다. 사람의 삶에는 다양한 관심 요소가 존재하지만, 그중에 제가 특히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사물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입니다. 이러한 이해를 통해 사물의 내면적인 본질을 탐구하고, 이를 바탕으로 성찰하는 노력을 기울이는 것입니다.